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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阿部野) 신사란?
「아베노 신사」는, 오사카 시 아베노 구에 있는, 기타바타케 지카후사(北畠親房) 공과 그의 장자인 기타바타케 아키이에(北畠顕家)공이 모셔져 있는 신사입니다. 본 기사에서는, 아베노 신사에 대한 소개. 섭말사와 신마상(神馬像), 교통 정보까지 정리했습니다.
아베노 신사는 가마쿠라(鎌倉) 막부를 토벌하고 겐무(建武)의 신정을 실시한 고다이고(後醍醐) 천황의 신임이 두터웠던 기타바타케 지카후사 공을 제신으로 모시고 있는 신사입니다.
아베노 신사가 진좌하는 곳은 아키이에(顕家) 공이 싸운 옛 전쟁터이자 아키이에 공의 묘소 근처입니다. 1885년, 아키이에 공의 아버지이자 남조의 중심인물로 활약한 기타바타케 지카후사공도 함께 모셔져 창건되었습니다.
여름 축제의 본궁제 당일인 7월 22일에는 기타바타케 공원에 있는 기타바타케 아키이에 공의 묘소까지 도어식(渡御式)이 재행 됩니다. 또, 여름을 무사히 탈 수 있도록 기원하는 나고시노바라에(夏越祓) 의식도 거행됩니다.
지금부터 아베노 신사의 섭말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타마후리노미야(御魂振之宮)
미타마후리노미야에는 중앙에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御神), 오른쪽에 미와(三輪) 대신과 스쿠나비코나(少彦名) 대신, 왼쪽에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가 제신으로 모셔져 있습니다.
1945년 3월 14일 전쟁의 전화로 신전이 불타버렸지만, 전후 복구를 완수했습니다. 사람들이 신전 부흥을 일원일수(一願一遂)의 소원으로 기도해 왔기 때문에, 미타마후리노미야는 「일원일수의 궁」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뭔가 이루고 싶은 일이 있어서 미타마후리노미야를 참배할 때는 불퇴전(不退転)의 정신으로 강력히 소망해 봅시다.
이사오시노미야(勲之宮)
이사오시노미야의 제신은, 네조 난부(根城南部)씨(하치노헤씨:八戸氏)의 당주·난부 모로유키(南部師行)공과 그 일족 낭당(郎党) 백팔명의 영령입니다.
1335년 아시카가 다카우지(足利尊氏)가 고다이고 천황을 배반하자, 아키이에 공은 다카우지를 추토하기 위해 무쓰(陸奥:지금의 후쿠시마, 미야기, 이와테, 아오모리) 땅을 떠났는데, 그가 없는 동안 동생 마사나가(政長) 공과 함께 지역을 지켜낸 것이 모로유키(師行) 공이었습니다.
1337년 아시카가 다카우지가 다시 규슈에서 공격해 교토를 점거하자 모로유키 공은 아키이에 공·노리요시신노(義良親王)과 함께 교토로 향하게 되는데, 그 출발 전 동생들에게 '이번 여행은 위험하니 만약 내가 전사하더라도 슬퍼하지 말고 바른 행동을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1338년, 미노국 아오노가하라(美濃国青野原:현재의 기후현 오가키시)에서의 싸움에서 북조의 군을 물리쳤지만, 그 후, 남조의 군은 패퇴. 모로유키 공은 끝까지 일족과 적을 향해, 아키이에 공과 함께 용감하게 싸워 사망했습니다. 이런 사행공들의 영령은 본전 옆에 모셔져 있습니다.
소레이샤(祖霊社)
소레이샤에는 아베노 신사의 역대 신관(宮司), 봉찬회 회장, 우지코 소다이(氏子総代:같은 씨족신을 모시는 사람들의 대표), 숭경자들의 영혼이 모셔져 있습니다.
돌아가신 분의 영혼은 조상님과 함께 영계에서 지내기 때문에 모심으로써 수호신이 되어 일가를 지켜준다고 생각됩니다. 「아베노 신사와 우지코·숭경자의 오늘이 있는 것은, 조상님들의 덕분. 매일의 생활도 신사에서의 활동도 아이들의 교육도, 모두 조상님의 보호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아베노 신사는, 조상님에게 깊이 감사하며, 마음을 담아 모시고하고 있습니다.
쓰치노미야(土宮)
쓰치노미야의 제신은 아베노 신사의 땅을 수호하는 「시라히메 다이묘진(白姫大明神)」입니다.
일명 「대토지주지신(大土地主之神)」이라고도 불리는 시라히메 다이묘신은 토지와 지역을 수호하는 지주신으로 오래 전부터 믿고 있습니다.
하타아게이나리샤(旗上稲荷社)
하타아게이나리샤에는 도요우케이나리오미카미(豊受稲荷大神), 다카쿠라다이묘진(高倉大明神), 시라타카다야묘진(白鷹大明神), 후쿠류오미카미(福龍大神)의 사주 신이 모셔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나리'는 사람들의 생활에 빠질 수 없는 쌀을 통해 자연의 혜택을 나타내는 말. 그 중에서도 도요우케이나리오미카미는 쌀을 비롯해 음식과 곡물을 관장하며 음식 전반을 지키는 여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곡풍양은 물론이고 음식을 얻는 수단인 장사나 산업에 대해서도 효험이 있는 신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또한, 하타아게이나리샤의 「하타아게(旗上)」에는, 「노력해 한 깃발 올린다(성공하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참배자의 대부분은 붉은 도리이(鳥居)나 깃발을 신사에 봉납하여 장사 번창과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하타아게게이노이나리샤(旗上芸能稲荷社)
하타아게게이노이나리샤의 제신(제신)은 후시미이나리타이샤(伏見稲荷大社)의 상사(上社)에도 모셔져 있는 "오미야노메노오카미(大宮能売大神)"입니다.
일명"아메노우즈메(天宇受売命)"이라 불리는 오미야노메노오카미는 예능 숙달의 신으로 믿어지고 있습니다.
아베노 신사에 설치되어 있는 「신마상」. 이 신마상에는 이런 유래가 있습니다.
아베노 신사의 신으로 모셔져 있는 아키이에 공은 다카우지가 배반하자 도호쿠에서 교토까지 말을 타고 달려가 고다이고 천황을 도왔습니다. 그래서 말은 아키이에 공에게 둘도 없는 존재. 말의 상은 아베노 신사의 창건 때부터 있었습니다.
전화에 의해 한 번은 자취를 감추지만, 헤이세이 시대에 2마리의 신마상이 서쪽 입구의 큰 계단 위에 다시 등장. 마주보는 두 마리의 신마상은 유대감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키이에 공이 말을 타고 먼 길을 무사히 여행함에 따라 자동차와 오토바이, 자전거, 비행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놀이기구의 안전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베노 신사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섭말사가 많이 있기 때문에 효험의 종류가 풍부한 것이 아베노 신사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배 시 2마리의 훌륭한 신마상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