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모즈(中百舌鳥) 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 ‘카눌레야’는 일본식 모던한 인테리어가 귀여운, 테이크아웃 전용의 미나미(남부) 오사카 최초 카눌레 전문점입니다. 가게 안에는 알록달록한 화려한 카눌레가 가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카눌레가 사카이의 새로운 선물이 되기를’이라는 점장의 마음이 담긴 ‘카눌레야’. 접근성이 좋은 역 앞에 위치해 있어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는 인기 가게입니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카눌레는 항상 8종류이며, 그중 2종류는 기간 한정으로 약 1개월 반마다 바뀝니다. 다양한 향을 위해 반죽에 사용하는 술을 변경하거나, 단맛을 조절하는 등 카눌레 전문점만의 섬세한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맛을 비교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하나하나가 작게 만들어진 것도 특징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기본 플레인 카눌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한 식감, 그리고 은은한 단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한 입 크기로 만들어져 있어 몇 개나 먹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카눌레는 1개부터 구매 가능! 다양한 맛을 비교해 보고 싶다면 8종 세트가 추천됩니다. 선물용으로는 12개, 16개 세트도 있어요. 가볍게 들러도 좋고,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도 좋은 ‘카눌레야’, 꼭 방문해 보세요!

가이즈카 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 갓 짜낸 몽블랑으로 유명한 ‘쿠리토쿠라＋타르트루타 가이즈카점’. 눈앞에서 크림이 짜여지는 라이브 감각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1층은 카운터석만 있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혼자서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몽블랑은 하프 사이즈도 있어 두 가지 맛을 비교해 보는 것도 추천! 2층에는 여유로운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몽블랑의 베이스는 3가지. ‘밤’은 바삭한 머랭과 스폰지, 생크림이 조화된 정통 스타일. ‘쿠라’는 직접 만든 바닐라 젤라토. ‘타르트’는 고소한 타르트 반죽이 특징입니다.

몽블랑 크림은 일본 밤과 자색고구마 두 가지 맛. 어떤 베이스에 어떤 크림을 조합할지 고민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눈앞에서 만들어지는 갓 만든 몽블랑의 맛을 꼭 경험해 보세요!

와카야마시(和歌山市) 역에서 버스를 타고 ‘신와카우라(新和歌浦)’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몇 분 거리, ‘80 ESPRESSO WAKAURABASE(하루 에스프레소 와카우라베이스)’는 전통 료칸을 리노베이션한 카페입니다. 와카우라 만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와 스위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레트로한 계단을 올라 문을 열면 세련되고 모던한 입구가 나타납니다. 바닥은 검은 화강암, 벽은 기슈 (紀州)지방의 청석(青石)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카운터석에서는 한눈에 펼쳐지는 평온한 항구 마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카페의 그릇들은 료칸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것들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디자인 업무도 하는 오너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스페셜티 커피로 만든 오리지널 블렌드 에스프레소는 스위츠의 감칠맛을 더욱 살려줍니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다양한 에스프레소를 즐겨보세요.

와카우라・사이카자키(雑賀崎)의 멋진 명소를 돌아보며 들리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80 ESPRESSO WAKAURABASE’. 매장에 비치된 지도와 가이드북을 보며 다음 목적지를 정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져보세요.

스와노모리(諏訪ノ森) 역에서 도보 약 5분. 레트로한 거리 한쪽에 자리한 ‘kokoro to cacao(코코로토카카오)’. 초콜릿을 비롯해 섬세하고 포토제닉한 케이크와 구운 과자가 진열된 양과자점입니다.

‘아무렇지 않은 일상 속 작은 행복을’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스위츠는, 따뜻한 휴식을 원하는 순간에 딱 맞습니다.

초콜릿 계열의 스위츠는 하나하나 다른 종류의 초콜릿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비교하면서 맛과 향의 차이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능한 한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외형도 맛도 세심하게 신경 쓴 스위츠를 선보이는 kokoro to cacao. 신상품도 자주 출시되므로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디저트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