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트（Rapi:t）는 난카이 난바역 ～ 간사이공항역 간을 운행하는 특급열차로, 명칭 「라피트」는 일반공모로 선택된 「빠르다」라는 의미의 독일어 ""Rapid""에 유래합니다. 최고 시속은 120km/h에 달하며, 난바 ～ 간사이공항 간을 최단 34분에 연결합니다.
「레트로 퓨처」를 콘셉트로 하여, 힘과 속도를 융합시킨 선두 형상과 인간미 있는 곡선, 항공기의 이미지로부터 태어난 타원형 창도 특징적입니다.
열차 안은 공간을 여유롭게 확보 하고 있으며, 머리 위 선반, 수하물 보관공간, 자동판매기, 휠체어 공간, 화장실 등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난바와 와카야마를 약 60분에 연결하는 특급열차 「사잔」은 좌석지정 차량과 자유석 차량을 연결해 운행하는 혼결 열차이며, 1일에 6편은 도쿠시마행 페리 승선 장인 와카야마 항행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와카야마코역에서 발착하는 열차는 페리의 출항 시간과 연결된 시간표로 운행되고 있으며, 시코쿠 연락 열차의 측면도 겸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콘셉트는 「사우스 웨이브」. 차량 선두부에서 차량 측면부(상부)로 이어지는 블루 라인과 차체 측면(하부)의 둥그스름한 블루와 오렌지의 라인은 오사카만・와카야마로 밀려드는 사람과 차량의 『파도』, 전국에서 오사카 미나미로 밀려드는 사람의 『파도』를 이미지 하고 있습니다.
또한, 12000계는 「사잔 프리미엄」이라고 칭해져, 열차 안에는 화장실, 전원 콘센트가 완비되어 있어 관광객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도 편리하고 쾌적한 전철로써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급 사잔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역에서 저렴한 승차권을 판매 중! 꼭 이용해 주십시오.

고야선을 운행하는 특급 「고야」는 난바～고야산 고쿠라쿠바시 간의 직통 특급으로서 운행하고 있으며, 저녁 이후의 러시 시간에는 통근 특급 「린칸」으로서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린칸」의 이름은 맑은 공기와 풍부한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상쾌한 거리의 이미지로 명명되어 난바에서 하시모토까지 운행합니다.

한편, 「고야」는 이름 그대로 세계유산 고야산에서 유래되어 고쿠라쿠바시역에서 고야산역까지의 케이블카 승차시간을 포함하면 난바에서 고야산까지를 약 90분에 연결합니다.

차체와 차내에 대하여 ： 차체는 급경사에도 대응할 수 있는 17ｍ의 보통강으로 만들어졌습다. 전면은 「く」의 형상으로 경사진 비관통형으로 전면 창은 대형 곡면 유리와 소형 곡면 유리를 조합하여 전망을 좋게 하고 있습니다. 측면의 객실용 창은 연속창으로 되어있어 창밖으로 펼쳐진 산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19년 3월 1일에 데뷔한 4대 신형 케이블카는 타보셨나요? 고쿠라쿠바시역에서 고야산역까지의 길이 약 0.8km, 고저차 약 328m로 도쿄타워와 거의 같은 높이를 약 5분이라는 시간에 단번에 올라갑니다.
산기슭인 고쿠라쿠바시에서 고야산까지의 길을 등산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매우 두근두근합니다!

여기에서는 고야산 케이블카에 대한 역사를 소개합니다.
초대 케이블카는 1930년에 개통하여 그 후, 1953년에 2대째, 1964년에 3대째로 이어져, 이번에 데뷔한 신차량이 4대째로 케이블카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현행 케이블카의 객차 부분은 스위스의 캐빈 메이커가 만들어 유럽풍의 유선형이 특징적입니다. 차체의 주홍색은 고야산의 관광명소 「단조가란」의 「곤폰다이토」를 상기시키는 콘셉트 컬러로 일본식과 서양식을 절충한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인 나뭇결무늬 장식이 고야산까지 가는 긴 여행을 편안하게해 줄 것입니다.

하시모토～고쿠라쿠바시 간의 19.8km, 표고차 443m를 약 40분에 주행하는 전망 열차「덴쿠」. 이름의 유래는 고보 대사 구카이가 개창한 고야산의 거리가 천공(덴쿠) 도시의 정취를 자아낸다고 하여 이름 지어져, 2009년 7월에 데뷔했습니다.
차내의 좌석은 가족이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컴파트먼트 좌석」, 천천히 변해가는 산들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원뷰 좌석」이 기본입니다만, 운전석의 바로 뒤에는 전망 석도 있어 산행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 산림의 맑은 공기를 뿜어내는 전망 덱 공간이 있습니다. 운행하는 소리는 물론 사계절의 기후와 향기, 벌레 소리, 바람 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16년에 탄생한 관광열차 「메데타이 전차」는 도미를 모티브로 한 3색의 귀여운 열차로 와카야마시에서 가다까지를 약 15분에 연결합니다. 핑크색이 「사치」, 하늘색이「가이」라고 각각 불리고 있으며, 2018년 11월 23일에는 가다역에서 「사치」와 「가이」의 결혼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후, 2019년 1월에는 2마리의 신혼여행으로 「사치」와 「가이」를 연결하여 난바까지 운행했다고 합니다.
2019년 3월 31일에는 「사치」와 「가이」의 아이로 빨간색의 「나나」가 등장. 무려 3마리의 이름 첫 글자를 이어서 읽으면 「사카나(물고기)」가 됩니다!

「사치」는 「가다의 도미」와 「아와시마 신사의 인연」을 이미지 하여 타는 것만으로도 경사스러운 기분이 드는 열차, 쭉 타고 싶어지는 사랑스러운 열차라는 의미의 「경사스럽다(오메데타이)」와 「사랑스럽다(메데타이)」가 콘셉트로 내부 디자인은 물고기가 차내를 헤엄치는 이미지를 표현해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이」는 가다의 바다를 이미지 한 하늘색으로 차내외에 바다의 생물과 재미있는 장치가! 「나나」의 외장은 행운의 물건 등에 사용되는 빨간색으로 내장에도 행운의 물건을 넣어 「좋은 행운」과 「사랑」을 연출하는 디자인의 열차입니다.

지금도 옛날부터 이어지는 정서가 넘치는 거리가 남아있는 가다에서는 도미로 대표되는 해산물과 온천, 절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 달리고 있는 「메데타이 열차」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 열차에 타게될지 당일까지 기대됩니다!

센보쿠 라이너는 난카이 고야선・센보쿠 고속 철도선에서 운행하고 있는 특급 열차로 12000계는 2017년 1월부터 운행을 개시하여 센보쿠 고속 철도가 난카이 그룹이 된 이후 첫 신형 차량입니다. 금색 도장이 특징적으로 금색을 채택한 이유는 미국 골드러시 때 사람이 몰렸던 것처럼 센보쿠 지역에 사람이 몰리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센보쿠 고속 철도 연선은 오사카부 내에서도 베드타운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만, 체험형 테마파크 「하베스트노오카」와 계절의 꽃이 만발하는 「이즈미 리사이클 환경공원」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관광 스폿도 있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 주세요.

간사이 공항과 난바를 연결하는 난카이 전철에서는 국내외로부터의 고객님에게 더욱 쾌적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에 신형 차량 8300계를 도입하였습니다.

8300계는 에너지 절약 효율이 높은 기기를 채용하여 「사람과 환경에 좋은 에너지 절약 차량」입니다.
또한 여행 가방 등 큰 짐을 가지고 계신 분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문 옆에 공간을 확장하였으며 인바운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출입문 상단의 안내 모니터를 통해 다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정보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몇 종류의 열차에 타본 적이 있나요? 입국 제한 해제 후에 꼭 타보고 싶은 열차가 있다면, 지금 체크해 둡시다!
앞으로도 새로운 열차가 탄생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