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펠러가 설치된 주홍색 도리이(鳥居)를 지나 참배길을 가면 실제 헬리콥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주인(御朱印:신사의 도장)과 주인장(御朱印帳:도장을 모으는 수첩), 에마(絵馬:소원을 빌 때 신사나 절에 봉납하는 말 그림 액자)에도 비행기가 디자인되어 있어 그야말로 「항공 신사」같은 느낌이 듭니다. 항공의 안전・도항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카드형의 부적은 「떨어지지 않는 부적(합격 부적)」으로 수험을 앞둔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하면 반드시 기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갓 지은 맛있는 쌀로, 자랑하는 재료를 부드럽게 감싼 엄선된 주먹밥. 한입 베어 물면 부드럽게 쥔 쌀이 입안에서 사르르 풀립니다. 재료의 종류도 「평상시의」「때때로」「제철」로 풍부하여 어느 것을 먹을까 망설이는 시간도 행복합니다.
오토메고코로의 추천 메뉴는 「소금 주먹밥」. 간단하게 주먹밥의 진수를 느껴보십시오.

이즈미사노 어항은 오사카부에서도 1, 2위를 다투는 어획량을 자랑하는 센슈의 항구입니다. 갯가재, 꽃게, 문어, 갯장어, 동갈양태, 멸치, 도미를 비롯해 싱싱한 토종 어류와 건어물 등 별미・진미가 가득합니다.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일반인도 부담 없이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항 내에는 갓 잡은 해산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밥집이나 식당이 있어 점심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맛있는 생선을 먹고 싶다면 꼭 한번 들러보길 바라는 시장입니다.

난카이 전철 다루이(樽井)역에서 산 쪽으로 도보 7분, 한적한 모습 안에 지누 신사가 있습니다. 매년, 인근의 「린쿠쇼난(りんくう翔南) 고등학교」에서 간지의 큰 에마가 기증되고 있어, 첫 참배 때는 에마 앞에서 사진 촬영하는 것이 현지에서는 연례행사입니다. 또, 산사의 이름에서 유래하여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의 성지이기도 하며, 귀여운 「치누미쿠지(ちぬみくじ:감성돔 제비)」도 유명합니다.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누 신사에 꼭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