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키노하마 해수욕장은 오사카 시내에서 1시간 이내라는 접근성이 뛰어난 해수욕장입니다. 4월 초순부터 6월 초순까지는 조개잡이,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에는 해수욕장이 되는 니시키노하마 해수욕장은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에 있어 매년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해변에는 가족 단위는 물론 윈드서핑을 하는 젊은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바비큐를 할 수 있는 시설도 있어 레저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니시키노하마의 '니시키'란 모래사장의 '흰색'과 해안선의 소나무 숲의 '녹색'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약 1km에 걸쳐 이어진 백사장과 소나무 숲이 빚어내는 두 가지 빛깔의 풍경은 예로부터 명승으로 알려질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오사카 녹음 백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멋진 석경도 니시키노하마의 매력. 오사카 만에 지는 석양은 '일본의 석양백선'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니시키노하마 해수욕장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니시키노하마 해수욕장은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해수욕장으로 개장합니다. 가족 단위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해변에는 바위와 돌이 적어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니시키노하마 해수욕장에서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과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대자연 속 아웃도어 쿠킹은 각별합니다.

필요한 식재료와 조리기구 세트는 대여가 가능해 빈손으로 부담없이 바비큐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용 시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4인~).

니시키노하마 해수욕장 하면 조개잡이가 유명합니다. 아늑한 바닷내음이 감도는 가운데 봄볕을 받으며 조개잡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니시키노하마 해수욕장의 조개잡이에는 선물(어른 600g, 어린이 300g)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많이 따지 않아도 안심입니다.

갈퀴나 짚신 등 조개잡이에 필요한 용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니시키노하마 해변 해수욕장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은 서일본 최대의 아울렛 몰입니다. 미국의 역사적인 항구도시 찰스턴을 형상화한 지역과 바다에 접한 개방적인 지역이 있어 리조트 기분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사이 국제 공항의 건너편에 있는 「린쿠 타운」내에 있어 광대한 부지내에는 국내외의 저명 브랜드가 약 250 점포나 들어서 있습니다.

2020년 8월에는 '씨사이드 에어리어'가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글램핑 구역과 바다를 바라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절경 푸드홀 등을 갖춰 다목적 씨사이드 아울렛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오사카부 내에서 톱클래스 어획량을 자랑하는 센슈의 수산물 산지 '이즈미사노어항'. '이즈미사노 어협 아오조라시장'은 이즈미사노어업협동조합 직결의 아오조라 시장으로 그날 어획된 신선한 해산물을 그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사도 할 수 있으니 1층에서 신선하고 싱싱한 재료의 초밥을 먹거나 2층 레스토랑에서 각종 정식과 바비큐에 입맛을 다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즈미사노어협 아오조라 시장은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 몰'이나 '린쿠 플레져 타운 시클'과 같은 관광 명소와 가깝기 때문에 이곳에서 배를 채우고 외출하는 것도 좋습니다.

'린쿠 공원'은 간사이 국제공항 건너편에 있는 광대한 해변공원입니다. 가장 큰 매력은 바다에 면하는 위치.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와 날씨에 따라서는 아카시 해협 대교와 아와지 섬을 볼 수도 있습니다. LOVE RINKU(연인의 성지) 기념물은 포토 스팟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니시키노하마 해수욕장을 즐기는 방법과 주변 관광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해수욕을 비롯해 조개잡이, 바비큐 등 1년 내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레저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니시키노하마 해수욕장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오사카 시내에서 1시간 이내라는 편리한 니시키노하마 해수욕장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