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의 성지 고야산은 「일산경내지」라고 하여 고야산 전체가 사찰의 경내지이자 성역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성역과 속세의 경계, 그것이 바로 고쿠라쿠바시이자 성역의 시작지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쿠라쿠바시역에서는 성역에 들어가기 전에 마음을 정화하는 「시작의 데미즈야」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생각을 적는 「극락조의 소원깃털(願掛羽)」을 만들었습니다.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마음이 정화되는 성지로의 여행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고야산 신앙의 중심 성지. 대사신앙의 가장 중요한 성지이자 고야산의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수백 년된 삼목나무 숲이 우뚝 솟은 참배길에는 쟁쟁한 무장들의 묘비가 즐비합니다. 스피릿츄얼하며 늠름한 공기 속을 지나 홍법대사（구카이）가 입정한 땅・사당에.
또한, 고야산의 행사는 연간 방대하게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생신공(生身供:쇼진구）」는 홍법대사의 입정 후부터 현재까지 1200년간이나 계속되고 있는 의식의 하나입니다. 이것은 사당에서 기다리고 있는 구카이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의식으로 하루 두 번, 매일 아침 6시와 10시 반에 행해집니다.

광대하고 아름다운 고야산 진언종의 총본산. 경내에는 다양한 건축물이 즐비하며 국내 최대급의 석정「반류테이(蟠龍庭)」와 역사에 이름을 남긴 화공들의 붓글씨로 장식된 호화로운 후스마에(襖絵)맹장지에 그린 그림) 로 장식된 방, 도요토미 히데쓰구가 자결한 곳(秀次自刃の間)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고야산 개창의 땅! 오쿠노인과 비견되는 고야산의 2대성지. 홍법대사 구카이가 산위에 가란 건립에 신경 쓴 최초의 땅으로 고야산의 상징・곤폰다이토가 유난히 눈에 띄는 단조가란.
일산의 총본당・곤도(金堂)와 국보 후도도(不動堂), 개창 1200년을 기념하여 172년 만에 재건된 주몬(中門)과 산코노마쓰(三鈷の松)등 볼거리가 많다!

국보와 중요문화재가 많이 전해지는 고야산은 산위의 보물 상자, 종교예술의 전당. 이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호 관리하고 널리 일반에 공개할 목적으로 1921년에 새워진 것이 레이호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