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와다 성은 1334년에 축성된 성. 현재의 천수각은 재건된 것이지만 석벽과 해자에 오랜 기간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기시와다 성과 성하마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무사들이 전투 때 착용했던 투구와 전쟁터에서 입었던 옷을 입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무장이 되어 사진 촬영을 하는 건 어떻습니까. 또한, 천수각은 웨딩 장소로도 인기로 외국인이 기모노를 입고 결혼식을 올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정원 「하치진노니와」는 전통적인 일본 정원과 달리 현대 미술 같은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돌과 모래만 사용하여 중국의 군사, 제갈공명이 고안했다는 병법 팔진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꼭 천수각 최상층에서 감상해보세요.
기시와다 성 팸플릿과 음성 안내는 영어와 중국어, 한국어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성 관광 명소와 천수각에서 바라본 전망에 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창건은 1362년. 기시와다 성 근처에 위치한 유서 깊은 신사. 농경과 관련된 태양신 아마테리스오미카미와 질병 퇴치와 관계있는 스사노오노미코토 등이 모셔져 있습니다.
기 시키 신사는 기시와다 성 수호신을 모시고 있으며, 기시와다 축제 (통칭 : 기시와다 단지리 축제)와도 인연이 깊은 신사입니다. 원래 단지리 축제는 신에게 봉납하는 제사였다고 알려져 9월 단지리 축제 때 주변 마을의 단지리가 기시키 신사의 도리 앞에서 액막이를 받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본전에는 단지리 작가의 손으로 만든 축소판의 단지리가 장식되어있어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시키 신사는 결연의 신으로도 사랑 받고 있으며 인연의 실이라고 이름 붙여진 홍백 2개의 실을 이용하여 영원한 인연을 기원하는 참배객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신전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기시와다에서는 1년은 축제를 위해 존재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기시와다 단지리 축제. 그런 축제의 역사와 구조 등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박물관이 이곳입니다.
1800년대 초반에 제작된 단지리(수레)를 비롯해 실물의 단지리가 전시되어있고 대형 멀티 비전과 3D 영상에서는 축제의 박력을 리얼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취향을 살린 핫피, 미니어처 단지리들, 단지리에 새겨진 정교한 조각도 필견. 단지리의 지붕에 올라타 축제의 기분을 느끼거나 축제에서 사용되는 나리 모노(악기류), 북과 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념품 코너에는 미니 단지리, 부채, 열쇠고리 등의 단지리 굿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시와다 단지리 축제는 참여하는 마을의 차이에 따라 9월과 10월에 행해집니다. 일반적으로 9월의 축제가 유명합니다만 10월이 더 가까이에서 구경하기 쉽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캐주얼한 현지 음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기시와다에서만 먹을 수 있는 「가시민야키」 를 소개하겠습니다. 도리미는 「가시민야키」발상의 가게. 「가시민야키」는 언뜻 보면 오코노미야키인 것 같습니다만 닭고기와 기름진 다진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닭고기의 쫄깃쫄깃한 식감과 기름진 다진 돼지고기의 감칠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상당한 포만감에비해 45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일본식 크레프 같은 「계란의 가라야키」와 닭고기 철판구이도 추천합니다. 모든 요리가 적절한 간으로 술과 궁합이 최고입니다. 원래 닭고기 전문점이었기 때문에 닭고기의 신선도 맛은 정평이 나 있습니다.
6, 7명으로 만석이 되는 가게는 항상 단골손님으로 붐비고지만 「가시민야키」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합니다.

관광 도중 달콤한 것이 먹고 싶어지면 이곳으로 오세요. 런치도 맛있다는 평판이지만, 크레프나 병에든 티라미수도 추천합니다.
크레프는 기본적인 타입부터 식사 대용까지 종류가 풍부합니다. 병에든 티라미수는 일반, 녹차, 검은깨, 얼그레이 등 7종류가 있습니다. 기시와다 산의 신선한 계란과 일본의 마스카르포네와 생크림을 사용하여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수제로 만들고 있습니다. 정성 들여 만든 티라미수는 일본 각지의 백화점 이벤트에 출점할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점내 좌석은 소파가 중심으로 느긋한 분위기이므로 조금 피곤할 때 휴식에 적합합니다.
크레프와 병에든 티라미수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돌아다니며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