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이는 다인・센노리큐와 가인・요사노아키코의 출신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카이 리쇼노모리」는 2명의 생애를 통해 사카이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2명에 관련된 자료와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다도 체험시설」에서 다도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다실도 있지만 추천해 드리는 것은 의자에 앉는 타입의 「류레이테아차」입니다. 예약이 불필요하고 1인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요금도 합리적입니다. 또한 센노리큐가 만든 다실을 복원한 「사카이타이안」도 필견. 불과 2조 정도의 다실은 독특한 분위기. 특별관람 투어에서는 안에 들어갈 수도 있어 센노리큐가 추구한 공간미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사카이시는 예로부터 날붙이의 산지로 알려져 일본의 요리인의 90%가 사카이 식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짓코도1900년부터 사카이칼의 전통을 이어온 식칼전문점입니다.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드는 식칼은 10만 명이 넘는 요리인이 애용하고 있으며 해외에도 짓코의 팬이 많습니다.
사카이 본점 1층은 오픈 팩토리로 장인들의 작업 현장을 볼 수가 있습니다. 2층은 쇼룸으로 100종류 이상의 식칼이 늘어선 모습은 압권입니다. 일본도 같은 사시미칼, 후지산과 달을 담은 식칼,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받은 식칼 등 프로용부터 가정용까지 다양한 식칼을 볼 수 있습니다. 영어나 중국어로도 대응 가능한 스태프가 대기하고 있어 어떤 식칼이 좋은지 고민될 경우에는 상담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구입한 식칼에 이름을 새기는것도 가능하며 새기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0초 정도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식칼을, 그날 바로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역사 있는 제다메이커 쓰보이치세이차혼포가 운영하는 일본 차 카페. 지은 지 300년 이상의 상가를 활용한 차분한 공간으로 프로가 타주는 맛이 풍부한 일본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말차와 전차 호지차등 다양한 종류의 차를 갖추고있으며 말차 빙수 말차 파르페 등 후식 등도 충실. 차죽과 차를 이용한 요리가 세트로 된 식사메뉴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말차를 끓이는 말차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2인~) 쓰보이치류의 심플한 말차를 끓이는 법을 배워 사카이의 일본식 과자와 함께 말차를 맛보시길 바랍니다. 말차 체험은 소요 시간 20분 정도로 1인 1800엔으로 메일 등으로 사전예약을 하면 영어 회화가 가능한 스태프가 설명해드립니다.

칼과 선향, 손으로 짠 양탄자, 전통 염색 천, 선향, 다시마, 자전거 등 다양한 전통산업의 소개와 센리노큐가 집대성한 다도와 함께 발전한 화과자 등 사카이의 명산품을 한자리에 모은『사카이 전통 산업 회관』.
여기에서 사카이의 전통, 장인의 기술을 「보고」 「느끼고」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외국 특히 유럽에서 관광객이 급증. 연일 사카이의 기념품을 찾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칼을 가는 방법과 선향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화과자 장인의 실연을 실시하고 있어 사카이의 전통 산업을 가깝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층의 『칼 박물관』에서는 참치를 자르는 칼 등 희귀한 칼의 전시와 프로와 마니아를 위한 고급 칼의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프랑스인 코디네이터에 의한 상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록된 일본 최대의 고분.
인덕천황릉 고분은 쿠푸왕 피라미드, 진시황릉과 함께 세계 삼대 분묘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적은 인덕천황릉 고분이 제일 넓습니다. 길이 약 486m, 해자를 포함한 전체 길이는 840m로 거대합니다. 약 2.8km의 주유 도로가 정비되어 경로 안내 간판도 있으므로 꼭 돌아보세요. 그 크기를 실감 할 수 있습니다.